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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스쿠터다"
By 은이


 



 



오랜친구랑 단둘이



숙소도 정하지않고 스쿠터예약도 하지않고 무작정 놀러갔던 제주도!!



 



비행기 타기 직전에 마음 급해져서 연락을 드린 '제주는 스쿠터다' 다행히 예약이 가능했어여~^^



제주도 공항 도착후에 1번게이트에서 연락주면 픽업해주시겠대서



맘 놓고 푹자면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주도를 도착하니 비가오고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 제주도왔음 스쿠터를 타줘야지 란 생각을 하며 연락드리니 금방 오시더라구여!



처음본사이라어색하고 뻘쭘할것같았는데



동네 오빠처럼 겁나ㅋㅋㅋㅋ 친근하게 말씀해주시구 여행정보도 많이 알려주셨어여~



(저희처럼 제주도에 대해 못알아보고 오신분이나 처음 오신분들 강추!!!)



 



매장 도착후, 커피한잔 받아 마시구



렌트 서류를 쓰고 오토바이 상태를 점검하고~ (종류 다양하게있어여)



저희는 스쿠터를 몇번 타본적이 있었지만 당일에 비가오고 있어서 간단한 교육을 받았어요!



(저희 전에 오신분들은 스쿠터를 아예 처음 타보시는 분들인데 몸에 익을때까지 쉽게꼼꼼히 가르치시더라구여)



멀리서도 환하게 보이는 빛깔 쨍한 우비도 무료!! 헬멧도 무료!! 휴대폰 거치대도 무료!!   개이득.



그리고 제일 첫번째인 스쿠터 상태가!!! 좋더라구여 저희는 원래 의심이 가득해서



이것저것 다 따져보는데도 웃으시면서 오히려 더 꼼꼼하게 봐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에는 하루종일 비가 와서 멀리는 못가고 이곳저곳 돌아다녔어요



예쁜 우비입고 사진도 찍고 비가 내렸던날이 제일 기억에남아여 !



저희가 숙소 예약을 따로 하지않았다니까 걱정해주시면서 별장소개도 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일정가이드도 해주셨어여 (짱짱b)



 



둘쨋날에는 날씨가 너~무좋아서ㅜ.ㅜ



협재해수욕장도 가고 러브랜드도 가고 목수버거도 먹고 망고레이도 가고 정말 이곳저곳 많이다녔어여



10년이 지나도 생각날거같음 ㅠㅠㅠㅠ



서울에서는 절대 볼수없는 바닷빛깔 ㅜㅠㅠ



 



세쨋날!!!!!!



검은모래사막해변!!몇번을 지나쳤지만 들르진않았었는데 가까우니 가볼까?하고갔는데 가세여..좋아여..



해변가에서 스쿠터 타고 선글라스 딱!!!!!!!!!!!!!!!!!써주고!!!!!!!!!!!!!!!!!!!!!!!!



밥도 먹으니 얼추 시간이 맞아서 반납을 하러 갔져



스쿠터 상태확인하고~ 사진도 찍구 갔다온곳 후기도 서로 나누고 ㅋㅋㅋㅋㅋㅋㅋㅋ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게 드셨죠?ㅋㅋㅋㅋㅋㅋ인증샷찍어서 올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항으로 데려다주시는길에~
저희가 딱히 기념품을 못사서 아쉽다고 했더니 바로 기념품가게앞에 세워주시더라구여 (흥정도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게 기념품들 이빠이 사고 공항도착~~ㅎㅎㅎ



 



정말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제주도여행'과 '제주는 스쿠터다'!!



 



비행기에서 오는내내 친구랑 다음엔 일주일 일정으로해서' 제주는 스쿠터다'를 또 이용하자며 떠들었네여 ㅋㅋ



정말 저희처럼 '아무계획도 없이 떠나시는분들'이나 '스쿠터 초보분들'  가세요..좋아요..



일단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구여 ㅋㅋㅋㅋ 걍 친오빠한테 빌리는 느낌?



그리고 정말 이름그대로 제주는 스쿠터에여 개강추!! 썬크림은 꼭 바르시길...



 



다음에도 제주도 여행갈때 렌트하러 갈께여 ㅋㅋ



걱정한것과 다르게 사지멀쩡하게 잘 탔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여행에서 꼭봐요!!!



 



'제주는 스쿠터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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